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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ㆍ생활ㆍ경제

김문수 발 '국가 수립일' 건국절 논쟁의 배경과 뉴라이트

by Ken Min 2024. 8. 19.

 

'국가 수립일' 논쟁의 배경은 무엇인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강연과 온라인에서 8월 15일을 '광복절' 대신 '건국절'로 기념해야 한다는 뉴라이트 주장에 동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건국일로 1948년 8월 15일을 기념하자고 주장했는데, 이는 현재 대한민국 정부, 헌법, 그리고 대부분의 역사학계가 인정하는 '1919년 건국' 주장과 충돌하는 입장입니다.

 

1) 주요 포인트

 

김문수
(연합뉴스)

 

  • 김문수의 주장: 대한민국의 건국일을 1948년 8월 15일로 기념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
  • 현재의 역사적 관점: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을 대한민국의 시작으로 보고 있음.
  • 비판적 시각: 야권과 노동계는 이러한 발언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라이트 성향 인사 임명과 관련이 있다며 비판

 

2) 광화문에 새로운 동상을 세우자?

 

김문수 내정자는 과거 연설에서, 광화문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 외에도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추가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예견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신의 통찰력으로 비유했습니다.

 

 

3) 핵심 사항

 

  • 동상 건립 제안: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광화문에 세우자고 주장
  • 이승만의 업적: 일본의 진주만 공습을 예측한 능력을 강조하며 찬사

 

 

4) 논란의 중심, 뉴라이트 인사 임명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성향의 인사를 고위직에 임명하면서, '건국절'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특히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광복회는 이를 '건국절' 제정 시도로 해석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가 주최한 광복절 기념식에 광복회가 불참하고, 별도의 기념식을 개최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이슈 요약>

  • 뉴라이트 인사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성향 인사를 여러 차례 임명하면서 논란이 발생

  • 광복회의 반응: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발하며, 정부 주최의 광복절 기념식에 불참

  • 대통령실의 입장: '건국절' 추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나, 광복회는 여전히 이를 신뢰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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