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30분, 미국 개장과 한국 증시를 위한 개장 전 투자 전략과 나스닥 증시 대응!
미국 주식? 밤에 열리죠.
한국은 자고 싶은데, 미국은 그때 장을 엽니다.
왜냐고요? 타임존이라는 어마어마한 벽이 있으니까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 한국 시간으로는 밤 10시 30분!
서머타임이 끝나면 밤 11시 30분으로 뿅! 바뀌어요.
이거 제대로 안 챙기면 애프터마켓인 줄 알고 넣은 주문, 허공에 붕 떠요.
괜히 나만 혼자 오늘도 헛스윙…
프리마켓·애프터마켓은, 부지런한 자의 놀이터다
“정규장 말고, 프리마켓이랑 애프터마켓이 있다고?”
그렇습니다. 주린이에게 가장 낯선 시간표, 바로 이 녀석들이죠.
- 프리마켓은 장 시작 전 예열 시간!
애프터마켓은 장 마친 뒤 뒷풀이 타임!
단, 국내 증권사 중 일부만 지원하니 확인 필수.
저도 한 번 틀렸다가 "이 시간에 거래가 왜 안 돼?" 멘붕 왔던 기억 있네요.
자동 주문은, 가능하다
“정규장 새벽 1시에 일어나서 눌러야 돼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예약 주문, 있거든요.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지정가·시장가 예약 주문 가능합니다.
단, 체결은 실제 거래 시간에 맞춰 이뤄져요.
그러니까 장 오픈 직후 30분은 피하세요.
그때는 변동성 폭주기관차 타는 시간이라, 감정도 계좌도 출렁출렁!
💵 환율은, 조용히 수익을 갉아먹는다
"내가 산 주식 올라서 수익 났다!"
그런데 환율 때문에 0원 됐다는 전설, 실화입니다.
특히 달러 강세냐, 약세냐는 우리 투자 인생에 꽤 큰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미국 금리가 오르면 달러 강세 → 수익 좋음
하지만 한국 원화가 강세면? 환차손 주의보!
환율 체크는 습관입니다.
“내가 산 종목만 보면 돼~” 하다간 뒤통수 제대로 맞아요. (제가 그랬습니다…)
실적 시즌은, 피하거나 대비하거나
미국 기업 실적 발표가 몰리는 시즌.
이때는 웬만하면 발표 직후 진입은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예상보다 좋으면 떡상, 나쁘면 떡락.
근데 정작 ‘좋은 실적’인데도 주가는 빠지는 경우?
기대감이 너무 컸던 거죠.
그러니 실적 발표 전에 프리마켓 뉴스도 확인하고,
매수는 조심스럽게, 매도는 타이밍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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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시점은 정보보다 심리 싸움입니다.
(근데 전 왜 매번 심리에서 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