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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ㆍ생활ㆍ경제

배용준·박수진, 하와이에서 다시 소환된 이유 - 기부 선행과 과거 병원 특혜

by Ken Min 2025. 2. 18.

배용준·박수진, 하와이에서 다시 소환된 이유 - 기부 선행과 과거 병원 특혜

 

 

한때 한류의 중심이었던 배용준, 그리고 그의 배우자인 박수진. 두 사람이 연예계를 떠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최근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와이에서 조용히 지내는 줄 알았는데, 기부 소식과 함께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되며 온라인이 뜨겁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결혼
(SNS, 아래)

 

 

🏫 하와이 명문학교에 기부한 사연

 

배용준·박수진 부부는 최근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 ‘이올라니 스쿨’에 기부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되는 이 학교는 매년 기부자 명단을 공개하는데, 두 사람의 이름이 포함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기부 금액은 한화 약 1,440만 원에서 3,600만 원 수준. 두 사람 입장에선 큰 부담 없는 금액일 수도 있지만, 기부는 언제나 의미 있는 행동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래도 좋은 일 했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용준
배용준

 

 

박수진
수진

 

 

과거 논란을 떠올리는 이들은 "그 정도로 이미지를 회복하기엔 부족하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 배용준, 이제 완전 은퇴?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이후 공식적인 활동이 없다. 이미 연예계를 떠난 지 오래지만, 그의 복귀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다. 하지만 2022년, 그의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까지 매물로 나오며 사실상 연예계 복귀 가능성은 사라졌다.

 

배우 이순재는 한 인터뷰에서 "배용준은 ‘겨울연가’ 한 작품으로 끝났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레전드급 원 히트 원더.

 

 

시절 용준
시절 배용준

 

 

하지만 재산만큼은 ‘히트’ 그 자체이니, 굳이 연예계에 미련을 가질 필요도 없어 보인다.

 

 

👶 병원 특혜 논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2016년 ‘신생아중환자실(NICU) 특혜 논란’이다.

 

당시 박수진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매니저 동행, 음식물 반입, 심지어 인큐베이터 새치기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큰 논란이 됐다. 특히 건강한 아이를 위독한 신생아들이 있는 A셀(제1중환자실)에 머물게 했다는 주장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저격
특혜 저격

 

 

병원 측은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미 여론은 돌아설 대로 돌아선 상태였다. 결국 박수진은 "첫 출산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올바른 결정을 하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후 그녀는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응시
수진 응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근황과 기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 "기부는 좋은 일이지!"
✅ "하와이에서 가족과 행복하게 살길!"


❌ "과거 논란이 있는데, 기부로 덮을 수 있나?"
❌ "특혜 논란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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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도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갈 기회를 얻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