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플러팅 달인, 김봉곤 예능감 폭발과 과거 빚더미 사연과 재산 관리는?
딸 김다현과 함께 출연한 MBN ‘가보자GO’에서 안정환을 향한 거침없는(?) 사돈 플러팅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김다현이 “요즘 외모에 관심이 많고 이성에게도 관심이 생긴다”라고 하자, MC 안정환은 “다현이가 몇 살이지?”라며 슬쩍 탐색전을 펼쳤다.
그러자 홍현희가 “사돈 한 번 가자!”라며 분위기를 띄웠고, 안정환은 “훈장님 불편해!”라며 단칼에 거절!
하지만 김봉곤 훈장은 “그래도 한 번 보자.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라며 여지를 남겼다. 역시 능구렁이 같은 예능감! 😂
💰 빚더미에서 탈출한 김봉곤, 재산 관리 비법은?
한때 서당을 짓느라 은행 빚만 26억을 졌다고 고백했던 김봉곤. 심지어 이자가 25%였던 제2금융권까지 손을 댔었다고!
하지만 그는 특유의 근성과 열정으로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한다.
이를 두고 딸 김다현은 “요즘 사람들이 나보고 돈 벌어서 갚았냐고 물어보는데, 아니다. 아버지가 열심히 해서 다 갚으셨다.
우리 가족은 돈 관리가 명확하다”라고 말했다. 철저한 가정 경제관념이 돋보이는 부분! 역시 훈장의 집안은 다르다! 🤔
🎶 국악도 트로트도 가요도 완벽한 김다현!
김다현이 이날 방송에서 판소리, 트로트, 가요까지 넘나드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녀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판소리, 트로트, 그리고 가요 버전으로 불러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판소리는 밀고 가는 소리와 굵은 꺾기가 많고, 트로트는 코를 많이 쓰는 게 차이라고 설명하며 각 버전을 시연했다.
‘국악 트롯 요정’이라는 별명이 그냥 나온 게 아니었다! 역시 실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
📦 분리수거로 한바탕, 김봉곤의 서울살이 적응기
김봉곤 훈장이 서울살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이 바로 ‘분리수거’였다!
그는 “분리수거는 엄마 담당이라고 생각했는데, 서울에서는 남자들이 주로 하더라”라며 의외의 문화 충격을 받았다고.
그러나 그의 아내는 “처음에 같이 내려갔는데 그냥 한꺼번에 버리길래 가르쳐 줬다”라며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훈장님도 배워야 하는 서울살이의 법칙! 😆
📜 아버지를 향한 김다현의 진심, 편지로 전하다
방송 말미, 김다현은 아버지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하트를 선물한 딸의 진심에 김봉곤 훈장은 눈물을 보였고, 스튜디오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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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나훈아의 ‘영영’을 헌정곡으로 부르며 애틋한 마음을 담아냈다.
부녀의 진심 어린 순간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