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의 동행 끝? 방출설 현실화? (성적 부진과 이적?)
"주장의 무게, 손흥민도 버거웠다?"
손흥민의 올 시즌 활약은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10골 8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과거처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특히 주장 완장을 찬 이후 팀이 패배할 때마다 그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손흥민이 뛰던 토트넘이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연달아 탈락하면서,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도 커졌다.
과거엔 빠른 침투와 슈팅력으로 빛을 발했지만, 이제는 속도가 줄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확실히 나이가 들며 경기력에 변화가 생긴 것은 부정할 수 없다.
🎨 "토트넘, 손흥민을 정리한다고?"
최근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이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계획 중이며, 손흥민도 그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원)로 팀 내 최고 연봉자인 손흥민을 정리하면 재정적으로 숨통이 트인다는 것이다. 함께 방출 명단에 오른 티모 베르너와 히샬리송을 포함하면 주급 절감 효과가 크다.
하지만 손흥민이 단순한 '연봉 정리 대상'으로만 평가될 선수일까? 토트넘이 그를 떠나보낸다면, 이는 엄청난 논란을 불러올 것이다.
"차라리 이적이 답일 수도?"
손흥민 입장에서도 토트넘 잔류가 최선일지는 의문이다. 팀 성적은 하락세고, 컵대회에서도 우승을 놓쳤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도 14위권으로 밀려났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린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럼에도 토트넘이 손흥민을 방출하려 한다면, 차라리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 "사우디 이적설, 현실 가능성은?"
사우디 구단들은 여전히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 물론 손흥민 본인은 과거 사우디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을 방출하려 한다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팀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사우디가 그 대상이 될 수도 있다.
물론,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는 아직 손흥민의 이적설을 확정적으로 다루지 않고 있다.
"포스테코글루보다 손흥민이 먼저 떠날까?"
현재 토트넘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을 더 바라고 있다. 성적 부진과 고집스러운 전술 운영이 문제로 지적된다.
하지만, 오히려 손흥민이 먼저 팀을 떠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팀이 변화하려면 감독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도 많다. 결국, 포스테코글루의 거취가 손흥민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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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h.co.kr
과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계속 뛸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인가?
이번 여름, 그의 선택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