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역명 부기 화제~ 소셜빈! 무엇 하는 회사? 유니콘을 꿈꾸다~ 인재 확보
부산에서 시작한 기업 소셜빈은 단순한 제품 판매 회사가 아니다. 소비자가 ‘이거 진짜 필요했어!’라고 느끼는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유통까지 책임지는 라이프스타일 제조 혁신 기업이다.
광고로 소비자를 홀리는 게 아니라, 제품 자체가 입소문을 타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덕분에 카카오벤처스, KDB산업은행 등 굵직한 투자사에서 총 374억 원을 투자하며 ‘제조 유니콘’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최초 ‘제조 유니콘’의 길을 걷는다
소셜빈의 목표는 단순한 성공이 아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제조 유니콘’이 되는 것이다.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산 최초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한 것도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
단순히 많은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없으면 안 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브랜드를 넘어, 사람들의 생활 패턴 자체를 바꾸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인플루언서 커머스 ‘핫트(HOTT)’, 리뷰로 승부한다
제품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건 광고가 아니라 진짜 써본 사람들의 리뷰다. 소셜빈은 이를 정면으로 활용해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HOTT(핫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다. 실사용자의 리뷰를 기반으로 ‘이 제품, 진짜 괜찮다’ 싶은 것만 소개한다.
덕분에 광고보다 신뢰도가 높고, 한 번 들어온 소비자는 재구매율이 높다.
지하철역 이름마저 바꾼 기업, 소셜빈의 마케팅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을 지나면서 ‘소셜빈’이라는 이름을 보았다면, 당신은 이미 이들의 전략에 걸려든 것이다. 소셜빈은 전국 최초로 스타트업이 지하철역 부역명을 등록한 기업이다.
대기업도 선뜻 시도하지 않은 이 전략을 감행한 이유는 단순하다. 좋은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서. 양정역 인근으로 사옥을 이전한 후, 불과 두 달 만에 10명이 넘는 인재를 채용했다.
스타트업답게 기발하고도 강력한 홍보 전략을 보여준 셈이다.
아기 밥상 혁신, ‘퍼기(Purgi)’ 실리콘 식판
아이들이 밥 먹을 때 식탁이 엉망이 되는 것은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소셜빈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기(Purgi)’ 실리콘 식판을 만들었다.
귀여운 고래 모양 디자인과 강력한 실용성 덕분에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광고보다 실사용 후기’라는 소셜빈의 원칙이 제대로 통한 대표적인 사례다.
건강을 책임지는 ‘니몸내몸’ 브랜드
건강은 모든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지속적으로 챙기는 건 쉽지 않다. 소셜빈은 그래서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니몸내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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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바쁜 현대인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것. 단순한 건강식품이 아니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은 결국 습관이 만든다. 니몸내몸은 그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