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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ㆍ생활ㆍ경제

티몬, 위메프 후속 강타? 마켓 컬리 대표 도주설 등 위기 가중!

by Ken Min 2024. 9. 10.

 

컬리 대표의 해외 도주설과 관련된 논란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최근 국회에서는 이커머스 업체들의 판매 대금 정산 주기를 조정하고 대금 유용을 막기 위한 법안을 준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컬리는 올해 초 정산 주기를 늘려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했지만, 법안이 시행되면 새로운 대응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 컬리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

 

컬리는 최근 매입 채무가 급증하며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정산 주기를 늘렸다. 그러나 매입 채무의 증가는 공급업체들의 현금 흐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컬리의 현재 전략은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다. 법안에 따르면 정산 주기는 최소 3일에서 최대 20일로 제한될 수 있으며, 이는 컬리가 현재 적용 중인 최대 60일의 정산 주기와 큰 차이가 있다.

 

 

🏦 재무 구조의 위기와 대책 부족

 

컬리는 지난 몇 년간 영업 활동에서 적자를 기록하며 결손금이 누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결손금은 2조 2777억 원에 달하며,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확보가 여전히 어렵다. 컬리는 2023년 상반기 조정 EBITDA 7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이루었으나, 여전히 결손금이 많아 재무구조 개선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투자 유치의 난항과 가치 하락

 

컬리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약 9000억 원을 유치했으나, 수익성 개선에 실패하면서 기업 가치가 급락했다. 2023년 추가 투자 유치 후에도 흑자 전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기업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현재 컬리의 시가총액은 프리 IPO 대비 약 10% 수준으로 떨어졌다.

 

 

🛡️ 현금 확보 방안 및 향후 계획

 

컬리 측은 현재 매입 채무 상환 능력이 충분하다고 주장하며, 추가 투자 유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상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을 때 재추진할 계획이다. 컬리는 올해 상반기부터 EBITDA 흑자를 기록 중이며, 사업 구조 또한 현금 창출 능력을 갖춘 형태로 개선되었다고 강조했다.

 

컬리는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흑자 전환과 재무 구조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의 통과 여부에 따라 컬리의 향후 전략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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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가 얼마나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