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T와 딥시크, 낭조정보 긴밀! 관련주 유망주로서 정보와 엔비디아는?
AI 시장의 핫이슈를 논할 때, 최근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다. 바로 딥시크(DeepSeek)! 미국과 한국에서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이 기업이 AI 기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딥시크와 GRT가 간접적으로 연결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렇다면 GRT는 어떤 회사이고, 딥시크와 어떤 관계일까? 그리고 다가오는 장에서는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
🔥 딥시크가 뭐길래?
딥시크는 2023년 5월 중국 항저우에서 설립된 AI 스타트업으로, 최근 AI 업계를 강타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AI의 민주화를 외치며 오픈소스 기반 AI 모델을 공개하고, 경쟁사 대비 10분의 1 비용으로 초고성능 AI를 개발하는 등 혁신을 거듭하는 중이다.
대표 모델 ‘DeepSeek-V3’는 약 557만 달러(82억 원)라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되었음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딥시크는 코딩, 번역, 수학 문제 해결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일부 테스트에서는 OpenAI의 모델을 뛰어넘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AI 시장을 뒤흔드는 거대한 돌풍!
⚡ GRT와 딥시크! 연관성은?
GRT는 AI 서버 제조에 필수적인 열 관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그런데 이 회사가 왜 딥시크 관련주로 떠오른 걸까? 바로 중국 AI 서버 1위 기업 낭조정보(Inspur)와의 대형 계약 때문이다.
2024년 3월, GRT는 낭조정보와 약 9000만 위안(한화 약 167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낭조정보는 중국 AI 서버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거물 기업으로,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같은 IT 공룡들에게 서버를 공급하는 핵심 업체다.
즉, 딥시크가 AI 모델을 개발하려면 강력한 AI 서버가 필요하고, 이 서버를 낭조정보가 공급한다. 그리고 낭조정보의 서버가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GRT의 열 관리 기술이 필수! 결국 GRT는 딥시크와 2차 공급망으로 연결되는 셈이다.
💰 GRT의 최근 실적, 탄탄한가?
GRT는 단순히 AI 테마주로 엮이는 것이 아니라 실적 자체도 탄탄하다.
- 2023년 매출 74.9% 증가 → 제3공장 가동으로 생산 능력 확충 + 제품 가격 상승 덕분!
- 2024년 매출 13.18% 증가 전망 → AI 서버 수요 폭증 덕분에 안정적 성장!
- 매출총이익률 10.02% 증가 → 원가 절감 +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효과!
- 영업이익 92.53%, 순이익 93.99% 증가 → AI 서버 핵심 부품 공급 효과 톡톡!
AI 산업과 함께 고속 성장 중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
설 연휴 후 개장! 주가는?
설 연휴가 끝나고 나면 딥시크 열풍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가 관전 포인트다. 이미 미국 증시는 딥시크 관련주들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 엔비디아 주가 변동 → -16%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8% 반등!
- 나스닥 상장사 오로라 모바일 → 딥시크 이슈 터지면서 140% 급등 후 22% 하락
- 한국 증시 개장 후, 관련주 갭상승 가능성 🚀
딥시크 관련주들이 국내 시장에서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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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GRT는 딥시크와의 연결고리가 명확한 만큼 강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시세가 유지될지는 또 다른 문제. 결국 핵심은 엔비디아 주가!
금요일 개장시의 GRT, 엔비디아의 초반 추이를 지켜보면서 딥시크의 언론 플레이도 살펴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