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8. 15. 광복절에 나비부인을 방영해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분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개요을 짚어 보았습니다.
🎥 KBS, 광복절에 '나비부인' 방영으로 국민 분노!
📅 광복절에 일본 배경 오페라 방영, 대국민 사과
KBS가 광복절 아침, 일본을 배경으로 한 오페라 '나비부인'을 방송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국민들은 특히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와 전통 의상인 기모노가 방송된 점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시청자들의 뭇매, 청원 게시판에 비판 쇄도
이 사건 이후,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비판 글이 쏟아졌습니다. 광복절에 이런 방송을 내보낸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 방송 사고 해명, "일정 조정의 불찰"
KBS는 원래 7월 말에 방영 예정이었던 이 오페라가 올림픽 중계로 인해 연기되었고, 그 과정에서 시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앞으로 재발 방지 약속, 2부 방송은 취소
KBS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진상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예정된 '나비부인 2부' 방송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한다고는 합니다.
이번 사건은 공영방송의 방송 내용과 시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사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