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1 학씨! 한 방에 급부상 부상길 최대훈, 학씨 아저씨 전성기~ 폭싹속았수다 학씨! 한 방에 눈도장 찍은 부상길 최대훈, 학씨 아저씨 전성기~ 폭싹속았수다 찐배우는 이렇게 늦게 뜨는 법이다 최대훈은 무려 2002년에 단편 영화 자반고등어로 데뷔했다. 이름만 들어도 짭조름한 이 영화 이후, 그는 연극과 무대를 오가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년이 넘는 무명의 시간 동안 '조연 맛집'이란 수식어를 달고 드라마마다 존재감을 톡톡히 뽐냈다. 괴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랑의 불시착, 천원짜리 변호사, 트리거 등 그가 안 나온 드라마 찾는 게 더 빠르다. 이쯤 되면 최대훈은 ‘조연계의 보석’이라 불릴 법하다. 아니, 이제는 조연이 아니라 주연감이다. 못된 아버지가 이렇게 짠할 일인가 폭싹 속았수다에서 최대훈이 연기한 부상길은 전형적인 시대의 부산스러운 아버지 캐릭터다.. 2025.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