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헷갈림의 4중주~ 경수국화 찰떡, 22기 영식 백합에 말실수! 동백으로 선회
백합의 틴트는 바뀌지 않았는데, 영식은 또 바꿨다
22기 영식은 백합에게 접근하려 애썼지만... 문제는 이름이었다.
또 동백이라 불렀다. 이번엔 실수도 시적이었다.
“장미라는 산이 동백의 산맥을 넘지 못했다.”
그 말 듣던 백합, 틴트 얘기하며 정색한 것도 완전 이해됨.
"3일 내내 똑같은 틴트인데요?" 이건 거의 마음의 선 긋기 선언이었다.
영식의 선물 공세도 이쯤 되면 연애가 아니라 홈쇼핑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대화는 식었고, 핫팩만 남았다
영식은 핫팩과 함께 "기분 나쁜 게 남아 있나?"라며 걱정했지만,
백합의 표정은 이미 다음 사람을 향하고 있었다.
“기분 나쁜 걸 넘어서... 흥미가 사라진 거 아닐까?”
아무리 이름을 다섯 번 외워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안 되는 법이다.
그런데도 그는 끝까지 “데이트할 땐 음식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남긴다.
이쯤 되면 고백이 아니라 가이드를 받고 있는 느낌이랄까.
국화와 동백 사이, 경수의 마음은 기울고 있었다
14기 경수, 이번 회차의 스텔스 주인공이다.
국화와의 데이트에서 왼손잡이라는 이유로 “섹시하다”는 말까지 듣고
살짝 당황했지만, 곧 분위기 탔다.
"내가 선택한 가족이 중요한 것 같다"는 국화의 진지한 발언에,
경수는 인터뷰에서 “말 한마디에 내면의 깊이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확히 말하면, 국화의 진심은 경수의 마음을 흔들었고
그 순간부터 그는 거의 국화 바라기가 됐다.
동백과의 대화는 다시 ‘나솔’ 리플레이
경수가 이후 동백과의 데이트에서도 똑같은 질문을 반복하자
스튜디오는 싸-해졌다. 경리의 촌철살인 평
“국화 씨와는 티키타카가 됐는데, 여기선 그냥 끊긴다.”
대화 흐름, 질문 방식, 눈빛, 심지어 리액션까지
모든 게 국화 때와는 180도 달랐다.
결국 경수도 인정했다.
“동백님과 대화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국화님과 한 대화의 깊이가 확연히 달랐다.”
뭔가 확실히 비교가 되는 순간
22기 영식의 마음은 끝끝내 방황 중
백합에게 거절당한 22기 영식,
이번엔 숙소에 남은 동백에게로.
“말이 제일 잘 통하는 건 동백 하나뿐이에요.”
이쯤 되면 감정이 아니라,
‘말 잘 통하는 사람’ 찾는 라디오 인터뷰 느낌
하지만 동백의 반응은 담백했다.
‘그냥 잘 지내자’ 정도. 선은 확실히 그어졌다.
최종선택! 나는솔로 25기, 여운 가득 마무리 - 현숙 오열, 영숙 괘씸! 2 커플
🎬 최종선택! 나는솔로 25기, 여운 가득 마무리 - 현숙 오열, 영숙 괘씸! 2 커플 탄생 후폭풍이 이렇게 길 수 있나? 나는솔로 25기가 마침내 막을 내렸지만, 시청자들의 가슴 한켠은 아직도 후끈후
krush.co.kr
사랑을 향한 직진은 좋지만,
연애는 방향 감각도 중요한 법
22기 영식의 감정은 여전히 GPS를 재탐색 중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