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ㆍAI

딥페이크에 낚인 사회, AI발 성범죄의 민낯! - 집중단속 후 오히려 증가?

by Ken Min 2025. 4. 18.
딥페이크에 낚인 사회, AI발 성범죄의 민낯! - 집중단속 후 오히려 증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선택형이 아니다. SNS에 사진 하나만 올려도 그게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

 

연예인만 노리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일반인, 학생, 심지어 내 친구도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디지털 세상에서의 나도 보호받아야 할 존재다.

 

 

 

텔레그램이 문제다, 아주 많이!

 

텔레그램은 익명성과 폐쇄성의 끝판왕이다. 이 특성이 딥페이크 유통의 메카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딥페이크 성범죄
딥페이크

 

 

최근엔 경찰과 공조로 주요 총책도 검거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운영되는 다크한 방들이 존재한다.

 

 

 

이건 앱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익명이라는 방패 뒤에 숨은 범죄가 시스템처럼 굴러가고 있다는 얘기다.

 

 

 

위장수사, 이제 진짜 쓸 수 있다

 

성폭력처벌법 개정으로 성인 피해자 사건에도 ‘위장수사’가 가능해졌다. 경찰이 가짜 유저로 잠입해 증거를 모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건 범죄자 입장에서 진짜 무서운 뉴스일 것이다.

 

수사 방식도 디지털에 맞게 진화 중이다. 앞으로는 "누가 진짜고 누가 위장인지" 알 수 없는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

 

 

(범죄자 여러분, 긴장하세요!)

 

 

 

👀 963명 검거, 숫자가 다 했다

 

작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집중단속 결과, 무려 963명 검거! 이전보다 260% 증가다.

 

심판
법의 심판

 

 

구속자도 59명으로 대폭 늘었다. 특히 10대와 20대가 전체의 93.1%를 차지했다. 이건 그냥 충격이다. 학교에서 교과서보다 스마트폰을 더 가까이하는 세대가 가장 취약하다.

 

 

 

교육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다.

 

 

 

📣 학교는 지금 '딥페이크 예방학 개론' 중

 

경찰은 신학기 시즌에 맞춰 학교를 찾아가 허위영상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요즘 학생들, 공부보다 디지털 생존교육이 더 절실할 때다. SNS, 챗봇, 피드백, DM까지 일상 속 기술이 범죄의 문이 되기도 하니까.

 

 

예방은 학교에서부터, 지금이 바로 그때다.

 

 

 

딥페이크는 기술이 아니라 범죄 도구다

 

딥페이크 자체는 놀라운 기술이지만, 범죄로 쓰이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진다.

 

특히 음란물로 악용되면 그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다. '재미 삼아 만들었어요'는 변명이 안 된다. 누구의 얼굴이든, 누구의 인생이든 마음대로 끌어다 쓸 권리는 없다.

 

딥페이크 폐해
딥페이크 심각

 

 

 

기술이 발달한 만큼, 책임도 같이 따라와야 한다.

 

 

 

삭제요청 1만 건, 피해 회복은 지금부터다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딥페이크 영상 삭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삭제 요청만 해도 1만 건 이상! 그만큼 피해가 많다는 의미다. 복구보다 중요한 건 '빠른 대응'이다.

 

 

이미 인터넷에 올라간 영상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피해자 보호는 속도가 생명이다.

 

 

 

성적 대상화는 사회가 바꿔야 할 과제다

 

이 모든 문제의 뿌리는 결국 '여성은 대상화해도 된다'는 낡은 인식이다.

 

단속도 필요하고, 수사도 필요하지만, 사회의 시선과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악순환은 반복된다.

 

 

 

이제는 "여성 인권 = 인간 기본값"이라는 인식을, 모두가 진짜로 체화해야 할 때다. 기술은 시대를 바꿨고, 이제는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

 

 

 

디지털 지하세계는 아직도 움직인다

 

일부 텔레그램 대화방은 폐쇄됐지만, 지하세계는 여전히 건재하다.

 

 

 

포르쉐 170대 여왕과 키보드 전사~ 판매력에 질투! - 성 접대? 루머 전말은?

포르쉐 170대 여왕님과 키보드 전사들: 판매력에 질투 폭발 - 성 접대? 루머 전말은? 루머는 현대판 마녀사냥이다 무첸웬을 둘러싼 성 접대 루머는 단순한 소문이 아니다.이는 ‘여자가 너무 잘

krush.co.kr

 

 

더 은밀하고 더 정교하게 돌아가고 있다. 여전히 ‘합성법 공유’ ‘인물 정보 유출’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사이버범죄가 멈추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잡히지 않을 거라는 착각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