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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ㆍ오락

사내 성희롱 사건, 진실 공방의 중심 민희진 어도어 대표

by Ken Min 2024. 8. 11.

 

▷ 사내 성희롱 사건, 진실 공방의 중심에 선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건의 발단과 B씨의 주장

 

민희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사내 성희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지만, 해당 사건의 당사자로 주장하는 여직원 B씨가 이에 반박하고 나섰다. B씨는 퇴사 이후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을 회사에 신고했고, 그 결과에 대해 실망감을 표출했다.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의 실태

 

B씨는 A 임원이 자신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성차별적 발언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말과 명절 연휴, 퇴근 후에도 긴급하지 않은 업무를 지시하며 괴롭혔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희롱적인 발언과 늦은 시간까지의 추가 업무 지시가 있었음을 폭로했다.

 

 

하이브의 조사 결과와 민희진 대표의 대응

기자회견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는 B씨의 신고를 조사한 후, 징계를 할 정도의 성희롱이나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A 임원의 행동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하고 민 대표에게 경고 조치를 권고했다. 그러나 B씨는 민 대표가 이를 거부하며, A 임원의 혐의 없음을 주장했다고 말했다.

 

B씨의 추가 폭로와 대중의 반응

 

B씨는 민 대표가 대중을 상대로 거짓 해명을 하며, 자신을 '일도 못 하면서 징징거리는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비판했다. 또한, 민 대표가 자신의 위치를 이용해 B씨의 신고를 무효화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민 대표와 A 임원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B씨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치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대중들은 사건의 진실 여부에 주목하며,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