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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ㆍ오락

직진남 10기 영식과 신중녀 백합! 완전 끝? 사랑싸움? 돌발 상황~

by Ken Min 2025. 4. 11.
직진남 10기 영식과 신중녀 백합! 완전 끝? 사랑싸움? 돌발 상황~

 

 

“천천히가 편한 사람 VS 빨리가 좋은 사람”의 싸움

 

국화와 10기 영식의 연애 코드가 다른 건 명백하다. 국화는 ‘마음 열기까지 로딩 시간 30분’ 타입이고, 영식은 ‘마음 있으면 지금 당장 대시!’ 스타일이다.


이건 단순한 템포 차이가 아니라, 아예 다른 언어로 대화하고 있는 연애다.

 

공기
둘 사이 공기

 

 

국화에게 영식의 직진은 ‘고마운데 무섭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고, 영식에게 국화의 신중함은 ‘뭐야, 나 싫은 거야?’라는 혼돈을 준다.


결국, 이건 사랑의 속도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서로의 GPS가 다른 방향을 찍고 있는 상태다.

 

 

“선택은 자유다, 하지만 그 다음은 책임”

 

10기 영식은 국화를 향해 애정을 표현하더니, 정작 데이트에선 백합을 골랐다. 시청자 입장에선 “어라?” 싶고, 국화 입장에선 “뭐지? 나만의 착각이었나?”라는 혼란이 몰려온다.

 

오해
언니는 말야

 

 

백합이 “두 번 다 나를 선택했대요~”라는 말까지 하자, 국화의 속은 문자 그대로 부글부글. 이건 연애가 아니라 심리전이다.

 

물론 영식은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고 싶었다”고 했지만, 그 말은 현실 연애에선 면접관 마인드로 해석될 수도 있다.

 

과다 플러팅
우주까지~

 

 

진심을 향한 여정이 아닌, ‘비교 견적’처럼 들릴 위험도 크다.

 

 

“서운함은 쌓였고, 결국 폭발했다”는 이야기

 

대화에서 국화는 참았던 말을 꺼냈다. “내가 너라면 그렇게 오해 살 행동은 안 했을 것 같아.”

 

분노
적당히 해!

 


그동안의 감정이 터진 순간이었다. 애매하게 흐리며 넘기던 서운함이 ‘이젠 못 참겠다’가 된 것이다.

 

영식은 “왜 표현을 안 하냐”며 컴플레인을 걸고, 국화는 그 압박에 말을 잃었다. 결국엔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이 장면은 데프콘마저 “좀 심했다”라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이건 다툼이 아니라 감정이 고장 난 상태에서 서로 버튼만 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불만
컴플레인 시간

 

 

“사랑이 아니라 논쟁이다”라는 상황

 

연애는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지, ‘내가 옳다는 걸 입증하는 게임’이 아니다.

 


하지만 이 둘의 대화는 점점 ‘토론 배틀’로 흘러간다.

 

피드백
피드백 줘

 

 

영식은 “내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줘”라며 답을 요구하고, 국화는 “그렇게까지 몰아세우는 게 힘들다”고 말한다.
결국은 ‘이해하려는 태도’보다 ‘내 입장만 강조하는 태도’가 우선시되면서, 관계에 금이 간다.

 

이쯤 되면, 사랑은 뒷전이고 이기고 싶은 감정만 남는 관계가 된다.

 

 

“여운은 남았고, 정리는 안 됐다”

 

둘의 감정이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니다. 불씨는 남았고, 그 불씨가 다시 사랑으로 피어날지, 그저 잿더미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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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까지의 흐름을 봤을 땐, 서로의 연애방식에 대한 이해와 배려 없이는 이 관계, 다시 불 붙이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입장에선 이 갈등 구조가 너무나도 현실적이라 눈을 뗄 수 없다는 게 함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