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예매 후 여권 변경 가능? - 재발급, 갱신, 여권번호 문제는?
비행기표를 예매할 때 여권번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대부분의 항공사는 여권번호 없이도 예약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여권상의 영문 이름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여부다. 스펠링이 다르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부분만 철저히 확인하면 된다.
여권이 없어도 예매할 수 있다는 사실, 여행 준비가 한결 수월해지지 않는가?
여권 재발급? 걱정할 필요 없다!
여권을 새로 발급받는다고 해서 기존 항공권이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여권번호는 평생 유지되는 정보가 아니므로 항공사에서도 변경을 허용하고 있다.
예매 후 여권을 갱신했을 경우, 새로운 여권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도 가능하고, 공항에서 직접 변경하는 방법도 있다.
여권번호보다 중요한 것은 ‘영문 이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온라인으로 여권 정보 변경하는 법
출국 전에 미리 여권번호를 업데이트하고 싶다면, 항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활용하자. 대한항공을 예로 들면,
- 대한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앱 접속
- ‘내 여행’ 또는 ‘예약 조회’ 메뉴 클릭
- 예약번호와 영문 이름 입력 후 조회
- 여권 정보 수정 후 저장
이 방법을 이용하면 공항에서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출발 48시간 전까지 온라인 수정을 지원하니,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도 여권번호 변경 가능하다!
혹시 출발 전에 여권 정보를 변경하지 못했다면? 당황하지 말자! 공항에서도 충분히 수정할 수 있다.
다만, 출국 당일 공항은 혼잡할 가능성이 크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 출발 2~3시간 전 공항 도착
-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방문
- 새 여권을 제시하고 정보 변경 요청
- 변경 사항 확인 후 체크인 완료
공항 직원이 직접 도와주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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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번호는 변경할 수 있지만, 영문 이름은 변경이 어렵다. 따라서 항공권을 예약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과 동일한 스펠링의 영문 이름을 입력하는 것이다.
만약 여권을 재발급받아도 문제없이 변경이 가능하니 걱정할 필요 없다.
중요한 건 미리미리 확인하는 습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