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렵다1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벌어진 SNS 잔혹극…대가대 간호사 사건 전모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벌어진 ‘SNS 잔혹극’…대가대 간호사 사건 전모 "그냥 울지 마라"? 간호사의 육두문자는 일상이었다 “고마 울어라”, “진짜 성질 더럽네”, “성악설이 맞는 이유” 등등. 이게 무슨 랩 가사냐고? 아니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의 SNS에 올라온 실제 문구다. 이런 말들이 신생아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는 건 단순한 스트레스 발산을 넘는다. 말 그대로 감정적 학대다. 아기가 뭘 잘못했나? 울면 안 되나? 울어서 억제시켰다는 얘기까지 있는 걸 보면, 이건 정말 ‘병원판 디스토피아’였다. 누가 뭐래도 이건 프로답지 못하다. 간호복 입었다고 전부 간호사는 아니다. 마음이 먼저 간호사가 되어야 진짜 간호사다. “낙상 마렵다”는 말은 유머가 아니다, 협박이다 “낙상 마렵다.” 이.. 2025.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