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선물1 🎁 소분된 추석, 설 명절 선물, 어디까지 봤니? - 사실일까요? 추석을 맞아 많은 기업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곤 한다. 그러나 일부 중소기업에서는 그 선물마저도 나눠주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되었다. 선물 세트를 한 상자씩 주는 대신, 내용물을 쪼개어 소분해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복지 실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기업의 선물은 직원 복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명절마다 반복되는 '웃픈' 사연들은 그 복지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회사의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혹은 직원 수가 많다는 이유로, 추석 선물로 받은 배 1박스를 소분해 배급하는 회사도 있었다. 또 다른 회사는 홍삼 세트의 내용물을 각각 나눠주었다고 한다. 기업의 복지가 개선되지 않으면, 직.. 2024.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