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배달, 학습지교사부터 억대 연봉 이사까지~ 바로 임정열 열정과 공부법
"이건 그냥 영화 아니냐?" 싶을 정도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의 주인공
56세에 억대 연봉! 그런데 시작은? 우유 배달이었다.
바로 임정열 이사의 이야기다.
한때는 생계형 워킹맘이었고, 지금은 자격증 3관왕에 전무직까지 올라선 경력깡패
놀라운 건 이 모든 일이 40대 중반 이후에 벌어진 일이란 사실!
나도 글 쓰면서 잠깐 허리 한번 펴게 되더라. 이건 그냥 멋있음 그 자체다.
📌 “살아야 하니까” 시작된 인생 2막
누군가의 인생은 위기에서 시작된다. 임정열 이사에게도 그랬다.
남편의 실직, 무너진 가계, 쌓이는 청구서… 그때 그녀는 "일단 살아야 하니까!" 라는 한 문장으로 삶을 밀어붙였다.
벼룩시장 신문 구인란을 뒤적이며
우유 배달, 입주 청소, 아파트 잡역 등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가 아니라 “안 한 게 없었다”가 더 맞는 표현
그 시절 그녀의 하루는 생존 그 자체였다고 한다.
근데 여기서 끝나면 그냥 ‘고생한 이야기’일 텐데, 이분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 45세, 공인중개사 3개월 벼락치기 합격!
본격적으로 자격증의 여왕이 되기 전,
그녀가 처음으로 공부란 걸 다시 잡은 건 45세
공인중개사 책을 사서 3개월 만에 합격!
누가 보면 ‘타고났다’고 하겠지만, 실제로는 밤마다 기출문제만 달달 외웠다고 한다.
“하루하루 밥벌이하고 와서 공부했죠”라는 그 말이 뼈를 때린다.
솔직히 이쯤 되면 공부머리도 있던 집안 아닐까 싶다…
🔥 50세, 기술자격증 3관왕 달성!
한 자격증 성공에 만족했을까? 절대 아니다.
그녀는 그 뒤로 기술 자격증 3종 세트에 도전한다.
- 소방시설관리사
- 건축기계설비기술사
- 소방기술사
이 중 하나도 몇 년은 걸린다는데
이 분은 2년도 안 돼서 다 취득!
“청소 마치고 새벽까지 공부했어요.”
라는 말에 나는 커피 내려놓고 조용히 반성했다…
기술사 시험은 암기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실무 경험 + 이론 + 마인드셋 3콤보가 필요하다고.
그냥 존경심 MAX
🎓 아들은 과외 한 번 없이 의대 합격!
놀라운 건 그녀만 똑똑한 게 아니라는 점.
가정형편이 어려워 과외 한 번 못 시켜준 아들이 의대에 독학 합격했다!
아니, 이건 뭐야?
전형적인 “공부 잘하는 집안”의 리얼 버전 아닌가?
엄마는 기술사, 아들은 의대
“나는 왜 집에 와서 자꾸 유튜브만 보는가…”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드는 대목이다.
🚀 56세, 억대 연봉 이사로 승진!
45세 첫 자격증 → 46세 첫 취업 → 50세 소방시설관리사 → 53세 소방기술사 → 56세 전무 승진!
이 정도면 ‘노력형 인생 역전의 교과서’다.
그녀는 평범한 주부에서
억대 연봉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났다.
솔직히 "꿈은 나중에라도 꿔도 되는구나" 싶다.
인생 2막도 대박 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준 분!
인생은 지금부터!
임정열 이사의 삶은 이렇게 말한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진짜 시작이다”라고.
경력 단절, 경제적 위기, 나이의 벽…
그 어떤 것도 그녀의 도전정신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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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sh.co.kr
지금 무기력한 사람들,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은데 겁나는 사람들,
이 분 이야기 한 번쯤은 꼭 보길 바란다.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 꿈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