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친다? 공공장소 도 넘은 애정 행각! 커플들, 선을 넘다
애정 표현이 아니라 관종 퍼포먼스다
대구의 한 감성 카페. 그런데 분위기는 로맨틱이 아니라 리얼리티 쇼에 가까웠다.
커플 한 쌍이 통유리 안에서, 그것도 의자 위에 나란히 드러누워… 스킨십을 시전했다.
그 자세는 카페가 아니라 거의 모텔급.
이건 사랑이 아니다. 주목받고 싶은 욕망의 민낯, 그 자체다.
누구나 애정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드러눕고 껴안기’는 공공연한 민망 퍼포먼스일 뿐이다.
사랑은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커플의 자유? 그건 상대방이 불쾌하지 않을 때나 통용되는 말이다.
강아지는 죄 없다, 문제는 인간이다
강아지를 데리고 무인카페에 입장한 세 명의 손님
문제는 강아지가 아니라 소변 보고 난 뒤 티슈로 대충 닦고 버린 무개념 행동이다.
점주는 말한다. “냄새가 진동합니다. 이게 상식입니까?”
무인카페가 편리해진 만큼, 개념도 무인화되는 분위기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곳은 일부 시범 매장뿐.
그 외 장소에선 책임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
“개는 착하고 귀엽습니다. 근데 인간이 문제죠.”
이 말에 수많은 점주들이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
여기 무인카페 아니고, 무개념카페다
“밤 11시, CCTV를 확인하다가 내 눈을 의심했습니다.”
무인카페 점주의 충격 고백
단순한 뽀뽀도 아니고, 스킨십도 아니고… 성행위를 하고 갔다는 제보
‘무인’이 ‘무법’은 아니다.
공공장소에서의 풍기문란 행위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벌금 10만 원 이하지만,
진짜 타격은 인터넷에 남는 민망한 흔적이다.
사람들이 안 본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CCTV는 다 봤고, 커뮤니티는 더 빨랐다.
“사랑한다고 다 용서되는 건 아닙니다.”
TPO 모르면 카페도 모텔처럼 쓴다
사회생활의 가장 기본은 TPO
Time, Place, Occasion
즉, 때와 장소와 상황을 읽는 능력이다.
그걸 모르면 카페를 사랑방으로, 공공장소를 침실로 착각하게 된다.
“이 행동, 누가 보면 불쾌할까?”
이 질문 하나만 해도 선은 넘지 않는다.
사랑의 자유도 좋지만, 자기들만의 세상에 갇히면 사회성은 탈락이다.
공간은 함께 쓰는 것이다. 함께,라는 의미를 잊은 순간부터 불쾌함이 발생한다.
사장님 인내력 테스트 끝났습니다
카페 사장님의 폭발은 놀랍지 않다.
“이 커플, 매너는 없고 존재감만 크더군요.”
트레이 반납 안 하고, 잔도 안 치우고, 애정행각에 싸움까지… 한 편의 막장 드라마다.
사장님은 그간 참고 또 참았다.
하지만 이번엔 선을 넘은 것이다.
카페는 사업장이자, 다른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이다.
몇몇 몰상식 커플 때문에 이미지 타격, 클레임, 리뷰 테러까지 당한다면?
이건 사장님의 싸움이 아니라,
모든 자영업자들의 존엄을 위한 싸움이다.
💣 네티즌 반응,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다
“짐승도 공공장소에선 안 그래요.”
“저걸 카페에서 해? 리얼 미친 거 아님?”
댓글창은 그야말로 대폭발이었다.
이건 단순한 이슈가 아니다.
공공질서에 대한 집단적 분노이자,
예의라는 기본값을 무시한 사람들에 대한 온라인의 응징이다.
무보살 출격! 옥순 저격 나는솔로 24기 영식, 진짜 빌런일까 순정남일까?
무보살 출격! 옥순 저격 나는솔로 24기 영식, 진짜 빌런일까 순정남일까? ‘나는 솔로’ 24기 영식, 빌런인가? 순정파인가? 논란의 중심에 선 그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며 드디어 입을 열
krush.co.kr
사랑, 좋다.
하지만 사회는 혼자 사는 곳이 아니고, 카페는 개인 무대가 아니다.
함께 쓰는 공간에선 모두가 주인이다.